'낙곱새·씨앗호떡' 부산 미식 프로모션으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

이유진 기자 2022. 5. 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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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따라 중화권 관광객의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5~6월 미식 테마 'Busan Food Fighter' 릴레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 낙곱새(낙지·곱창·새우), 부산어묵, 동래파전, 돼지국밥, 밀면, 씨앗호떡, 미역국, 명란 등 대만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로컬푸드 성지라고 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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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대만 주요도시 3곳서 쿠킹클래스
부산 미식 테마 ‘Busan Food Fighter’ 릴레이 프로모션.(부산관광공사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따라 중화권 관광객의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5~6월 미식 테마 ‘Busan Food Fighter’ 릴레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 낙곱새(낙지·곱창·새우), 부산어묵, 동래파전, 돼지국밥, 밀면, 씨앗호떡, 미역국, 명란 등 대만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로컬푸드 성지라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는 비짓부산 홈페이지에서 대만 관광객을 상대로 부산 미식 인기투표를 진행해 대표미식 1개를 선정하고 쿠킹클래스를 열 예정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부산 밀키트도 제공한다.

쿠킹클래스는 대만 주요도시인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3곳에서 부산출신 한국인 셰프를 초청해 중국어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월 부산 봄꽃 프로모션을 진행해 홈페이지 접속자 수 14만명을 기록하는 등 대만 현지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사 관계자는 “중화권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부산의 미식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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