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인권보호·부패행위근절 설문조사

2022. 5. 17.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 김종대)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달 25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를, 지난 9일부터 13까지 '내부 청렴수준 진단 설문조사'가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조직 내 인권보호 및 부패행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문화재단(대표 김종대)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달 25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를, 지난 9일부터 13까지 ‘내부 청렴수준 진단 설문조사’가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실태 설문조사’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경험 ▷갈등 및 의사소통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방향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피해와 관련한 총 34문항으로 구성됐다. 이어 ‘내부 청렴수준 진단 설문조사’는 ▷청렴문화 지수 ▷업무 청렴 지수 ▷자체 청렴 평가 등 총 23문항으로 구성됐다.

결과는 재단 직원들과 공유한다. 조직 내 인권보호 및 부패행위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김종대 대표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조직 내 부조리에 대한 예방과 인식개선 및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