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보다 더 준대".. 삼성생명 자녀보험, 최대 2000만원 지급

전민준 기자 2022. 5.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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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오는 18일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

어린이보험보다 더 많은 만기보험금을 지급해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게 삼성생명 측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와 사회초년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 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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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오는 18일 만기보험금을 늘린 자녀보험을 출시한다. 사진은 삼성생명 강남 사옥./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오는 18일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출시한다. 어린이보험보다 더 많은 만기보험금을 지급해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게 삼성생명 측 계획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가입 가능 나이를 30세까지로 확대한 삼성생명 자녀보험은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재해 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에게 필요한 25대 핵심 보장을 담았다.

아울러 15세부터 30세 가입자도 별도의 어린이전용 인수 기준이 적용된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보험보다 2배로 늘려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된다. 납입 기간은 10년,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와 사회초년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 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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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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