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광주교육감 후보 "고3 학생에게 100만원 지원금"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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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66)가 17일 "고3 학생들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은 고3 학생들이 직장에 취업하거나 상급학교 진학 시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고3 학생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0억원 규모로 올해 3학년을 시작으로 매년 3분기에 선불카드형으로 지급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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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66)가 17일 "고3 학생들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 첫 발자국 지원금'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고3 학생들이 직장에 취업하거나 상급학교 진학 시 필요한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고3 학생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50억원 규모로 올해 3학년을 시작으로 매년 3분기에 선불카드형으로 지급한다는 것.
재원은 시교육청 자체 예산을 활용하되 필요할 경우 광주지역 기업의 장학금도 끌어낼 예정이다.
박 후보는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다른 명목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광주에서도 빠른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고3 학생을 책임지는 교육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 화폐로 발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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