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관유치원, 서로 함께 해요! 장애이해교육!
양한우 기자 입력 2022. 5. 17. 14:47 수정 2022. 5. 17. 16:49
[공주] 신관유치원(원장 백연실)은 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현실감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김은성 강사가 공주보건소와 연계하여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후천적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편견을 바로 잡아 학교에 있는 장애인 친구를 비롯하여 앞으로 만나게 될 다양한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적 통합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먼저 김은성 강사가 장애인이 된 배경을 듣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후천적 장애의 발생과 후천적 장애발생예방의 필요성,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했다.
백연실 원장은 "교육을 통해 의도치 않는 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유치원은 이러한 교육을 계기로 유아들이 장애의 의미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오해와 편견을 줄여나가고 모두가 함께 어우려져 사는 세상을 그려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故이영승 교사에 '돈강요' 학부모 직장, 대기발령에 근조화환까지 - 대전일보
- 비명계 의원들 '소총·석궁'으로 살인예고한 40대男 검거 - 대전일보
- 이재명, 24일차 단식 중단…"법원 출석 등 일시 외부일정 소화" - 대전일보
- 이준석 "이재명 옥중공천은 불가능...비상체제 들어가야" - 대전일보
- 與, 민주 이재명 구속기각 탄원서 운동에 "방탄 위해 움직여" - 대전일보
- "만나달라" 초등생 집까지 쫓아간 40대 항소심도 실형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수도권에서 쩔쩔매는 국힘, 그럼 尹 정치적 고향 충청은? - 대전일보
- 방미 마치고 귀국한 尹대통령 '대백제전' 찾아…"고향에 오니 힘이 난다" - 대전일보
- YS 단식 기록 넘어선 이재명…與 "친명 접고 '친민(親民)' 해야" - 대전일보
- "ROTC 갈 바엔 일반 병사로"… 육군 학군장교 정원 미달 '비상'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