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민원동 1층 '꿈앤카페' 오픈
곽상훈 기자 입력 2022. 5. 17. 14:46 수정 2022. 5. 17. 16:56
한국농아인협회 논산시지회 운영..장애인 꿈과 희망 담아
[논산] 논산시청 민원동 1층에 카페가 생겼다.
시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역할을 할 '꿈앤카페'가 16일 문을 열었다.
꿈앤카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 2명이 함께 운영하며, 수익금은 카페 운영비 및 종사자 인건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에 사용된다.
이효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장은 "꿈앤카페가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장애인이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일 청사 내 카페 설치·운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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