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공사장 점검, 위험물 취급 위반 가장 많아

박하늘 기자 2022. 5.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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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소방서는 아산지역 대형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위반사항 5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지난 3월 18일부터 이달 6일까지 19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반사항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4건, 간이피난유도선 설치 미비가 1건 등이었다. 위험물 취급 위반 공사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나머지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아산소방서 문재혁 재난대응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공사현장에서 화재뿐만 아니라 어떤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특별조사 및 기획수사 등 단속권한을 적극 활용해 소방 불법행위를 막고 시정조치가 안될 경우 소방법규를 강력히 적용할 방침"라며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소방서 특별조사팀이 신축 공사장에서 위험물 취급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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