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옥내배관 세척사업 확대

박계교 기자 2022. 5.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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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공동주택, 아파트 등 880세대 대상 무료 세척

[홍성] 홍성군이 '옥내배관 세척사업(워터닥터)'을 18일부터 신청받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신청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용가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내시경으로 진단하고, 고압 세척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게 된다. 서비스 신청은 K-water 현대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준공연도 기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연립주택, 빌라), 아파트, 사회취약계층, 독립유공자 유족세대, 수질 부적합 세대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위탁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674세대를 시행했다. 올해는 880세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군민 호응이 상당히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이 '옥내배관 세척사업(워터닥터)'을 18일부터 신청받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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