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여름철 재난 대비 대응체계 가동

김용빈 기자 2022. 5. 17.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올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12개반 41명으로 특별전검반을 편성해 재해우려지역, 재해복구사업장,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등 시설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지난 10일에는 기상청, 경찰청,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도는 대책기간 동안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침수 위험 지하차도 현장대응 등 재난 대응 태세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청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올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12개반 41명으로 특별전검반을 편성해 재해우려지역, 재해복구사업장,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등 시설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지난 10일에는 기상청, 경찰청,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도는 대책기간 동안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침수 위험 지하차도 현장대응 등 재난 대응 태세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도민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포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도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기습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난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