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엔투비, KCC글라스와 ESG경영개선 지원사업 MOU 체결

변수연 기자 2022. 5. 17.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의 자회사 엔투비가 KCC글라스와 5월 17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좋은친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 함께 탄소저감,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KCC글라스에 설비부품 등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엔투비가 KCC글라스의 2차공급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자회사 엔투비와 KCC글라스 관계자가 17일 ‘좋은친구’ 협약식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건설
[서울경제]

포스코그룹의 자회사 엔투비가 KCC글라스와 5월 17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좋은친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 함께 탄소저감,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KCC글라스에 설비부품 등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엔투비가 KCC글라스의 2차공급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공급사 ESG 진단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과 공급사의 ESG 개념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공급사 ESG 평가 분석을 통한 컨설팅, 마지막으로 개선이 필요한 고위험 공급사 개선·지원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엔투비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사, 공급사,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