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전북 학교밖돌봄네트워크, 서거석 지지 선언

강인 2022. 5. 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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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 학교 밖 돌봄네트워크가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1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북도 학교 밖 돌봄 네트워크 회원기관 9곳은 실력과 청렴성, 헌신성과 민주적 소통을 통해 검증된 서거석 후보의 능력을 보증한다"며 "전북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새로운 교육의 시작을 열어줄 것을 확신하기에 서거석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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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교 밖 돌봄네트워크가 17일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 학교 밖 돌봄네트워크가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1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북도 학교 밖 돌봄 네트워크 회원기관 9곳은 실력과 청렴성, 헌신성과 민주적 소통을 통해 검증된 서거석 후보의 능력을 보증한다”며 “전북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새로운 교육의 시작을 열어줄 것을 확신하기에 서거석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전북 교육은 목표를 잃고 표류하는 난파선과 같이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심각한 수준으로 저하되어 있고, 교권은 바닥으로 떨어져 교육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사라져 가고 있는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농촌의 학생 없는 학교, 신도시의 과밀학급 등 지역사회별로 상반되는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그 아이들의 돌봄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안정된 교육환경 뿐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에도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교육은 교육시설인 학교에서, 아이들의 돌봄은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민주적 소통을 해오고 있는 후보는 서거석 후보가 유일하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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