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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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주요 관광지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지역 정보와 맛집을 안내하고, 민원도 현장에서 해결해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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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강화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주요 관광지에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지역 정보와 맛집을 안내하고, 민원도 현장에서 해결해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차량에 설치한 미디어 보드와 홍보물을 활용해 Δ강화읍 원도심 ΔDMZ 평화의 길 Δ창 체험관 Δ기독교 역사기념관 및 성지순례 길 등을 알리고, 이벤트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을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강화읍 원도심 여행'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고려시대부터 1960~19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강화읍 원도심' 은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골목 연결돼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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