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 "경제활동 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겠다"

송용환 기자 2022. 5.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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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7일 "경제활동 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모든 경제인 여러분이 경기도의 주역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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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이틀 간 하이닉스·기아차, 소상공인 등 지원 약속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내용./©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7일 “경제활동 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모든 경제인 여러분이 경기도의 주역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어제 오늘 이틀간 경기도 경제인 여러분을 만나 뵙는 일정을 오늘 아침 광명 기아오토랜드 방문으로 마쳤다”며 “SK 하이닉스·기아차 같은 대기업과 도내 각 지역에서 미래산업을 이끄는 중소기업은 물론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까지 다양한 영역의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규모나 처한 상황은 달라도 경제를 지탱하는 분들이 한결같이 원하는 점이 있었다. 바로 민간에서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뒷받침해달라는 것이었다”며 “경기도 경제인 여러분의 말씀을 잘 새기겠다. 그 말씀처럼 공공의 역할은 민간이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길을 정비하고, 새로운 목표로 가는 새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글을 마치며 “경제를 잘 알고 일 잘하는 김동연이 대기업이나 구멍가게나 경제활동 하기 좋은 경기도,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16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방문과 경기남부권 기업경영인 간담회, 중소기업인 간담회, 경기소상공인 타운홀미팅에 이어 17일에는 기아 오토랜드(광명)를 찾는 등 이틀간 ‘경제 대장정’을 통해 소상공인과 대기업 등 당양한 경제·기업인을 만났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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