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아트스테이, 목공예 창작학교 수강생 모집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문화원은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운영 예정인 2022년 창작학교 프로그램 '목공예 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목공예 수업은 아름다운 음색의 타악기인 칼림바와 다용도로 사용되는 도마를 만드는 강좌로 구분해 운영된다.

악기 또는 도마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공예의 가치를 이해하고 예술적 성취를 느껴볼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칼림바 만들기, 오후 1시 도마 만들기 등 2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 속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차당 수강생 6명 이내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생포 아트스테이(052-709-3033)로 문의하거나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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