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타임라인] 광주 금남로 가득 민주 평화의 물결

김정효 2022. 5. 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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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요 이슈의 시간대별 사진 보도를 한 자리에 모아봅니다.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유족회가 주관한 추모제를 시작으로 제42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추모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제42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하루 앞둔 광주의 사진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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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타임라인]]

오늘 주요 이슈의 시간대별 사진 보도를 한 자리에 모아봅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가 3년 만에 열렸다. ‘민주평화대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전야제 무대가 있는 옛 전남도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광주/공동취재사진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유족회가 주관한 추모제를 시작으로 제42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추모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42년 전 아들 이정연씨를 가슴에 묻은 구선악씨는 올해에도 아들의 묘소를 찾아 비통해했다. 지난 1980년 전남대 상업교육학과 2학년이던 이씨는 시민군에 합류에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에 맞서 싸우다 5월27일 도청에서 사망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는 아침 일찍부터 유가족들과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5시에는 광주시민과 오월풍물단이 수창초교~금남공원~금남로 전야제 무대까지 1.5㎞ 가두행진을 펼치며 1980년 5월 민주평화대행진을 재현했고, 이어 오후 7시에는 금남로에서 전야제가 이어졌다. 또 금남로 곳곳에서는 교육, 체험, 공연, 전시, 주먹밥 나눔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전야제를 비롯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됐던 추모 행사들이 올해는 인원 제한 없이 대규모로 열렸다. 제42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하루 앞둔 광주의 사진을 모아본다.

19:00 전야제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앞에서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가 열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앞에서 5·18민중항쟁기념 전야제가 열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17:00 민주평화대행진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민중항쟁기념 ‘민주평화대행진’이 열려 시민들이 전야제 무대가 있는 옛 전남도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민중항쟁기념 ‘민주평화대행진’이 열려 시민들이 전야제 무대가 있는 옛 전남도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광주/공동취재사진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민중항쟁기념 ‘민주평화대행진’이 열려 시민들이 전야제 무대가 있는 옛 전남도청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광주/공동취재사진

09:30 추모제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고 이정연 열사의 어머니 구선악씨가 아들의 묘 앞에 앉아 있다. 지난 1980년 전남대 상업교육학과 2학년이던 이씨는 시민군에 합류에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에 맞서 싸우다 5월27일 도청에서 사망했다. 광주/김정효 기자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희생자 이기수씨의 부인 주경임씨가 남편의 묘를 살피고 있다. 지난 1980년 5월27일 군용차에 치여 뇌와 손 부상을 입고 고생하던 이씨는 1987년 부상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광주/김정효 기자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2주년 5·18민중항쟁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2주년 5·18민중항쟁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 40여년 전 운행했던 택시가 서 있다. 국가보훈처는 18일 5·18기념식에서 이 택스를 이용해 광주 항쟁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김정효 기자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학생들이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광주/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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