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꿈담은 자녀보험 출시

서정원 2022. 5. 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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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18일부터 가입 가능 나이를 30세까지로 늘린 '삼성 꿈담은 자녀보험(무배당)'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보험 하나에 고액암·일반암·소액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등 3대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재해 보장까지 성장기부터 성인까지 해당되는 25대 핵심 보장을 담았다. 15세부터 30세 가입자도 별도의 어린이전용 인수 기준을 적용해 가입할 수 있다. 만기보험금은 기존 꿈나무 어린이 보험보다 2배로 늘려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어린이와 사회초년생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주보험 하나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있는 보험을 준비해주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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