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 행패 50대 붙잡고 보니 A급 지명수배자

천경환 2022. 5.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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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수배된 50대 남성이 찻집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A(50대)씨를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께 제천시 영천동 한 찻집에서 술에 취한 채 "차가 뜨겁다"며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렸다.

찻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가 체포영장이 발부된 'A급 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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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폭행 (PG) [제작 정연주, 최자윤] 일러스트

(제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폭행 혐의로 수배된 50대 남성이 찻집에 들어가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A(50대)씨를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께 제천시 영천동 한 찻집에서 술에 취한 채 "차가 뜨겁다"며 소리를 지르는 등 행패를 부렸다.

찻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가 체포영장이 발부된 'A급 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 폭행사건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해 지난달 기소중지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인계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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