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싱가포르 IR..코로나 이후 첫 해외 설명회

김상준 기자 2022. 5.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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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7일부터 2박3일간 싱가포르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해외 IR(투자설명회)을 실시한다.

우리금융은 손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IR을 시작으로 6월 미주지역 IR이 예정돼 있다"며 "유럽, 홍콩 지역 등으로 IR 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국내 투자자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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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7일부터 2박3일간 싱가포르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해외 IR(투자설명회)을 실시한다.

우리금융은 손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손 회장은 한국 거시경제 현황과 함께 우리금융이 지주사 전환 이후 달성한 재무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디지털 분야 등 비재무적 성과를 직접 설명한다.

특히 완전민영화된 우리금융의 중장기 비전과 주주친화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자세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IR을 시작으로 6월 미주지역 IR이 예정돼 있다"며 "유럽, 홍콩 지역 등으로 IR 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국내 투자자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우리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은 약 6%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코스피 전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4대 금융지주 중 주가 상승율이 가장 높다.

완전민영화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완전민영화로 인해 우리금융 유통주식 수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주요 지수인 MSCI, FTSE 지수 편입 비중이 확대됐고 결과적으로 이들 지수에 연동되는 외국인의 투자 수요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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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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