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도로공사 유소년 배구교실 운영 재개

이재상 기자 2022. 5. 17.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소년 배구교실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공사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은 지난달 28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했고, 5일 만에 100명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도로공사 구단은 "오랜 기간 배구교실 운영을 못해 안타까웠다"며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배구교실이 될 수 있도록 구단에서 잘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집인원 100명, 신청자 몰려 5일 만에 마감
한국도로공사가 유소년 배구교실을 재개한다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유소년 배구교실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공사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은 지난달 28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했고, 5일 만에 100명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소년배구교실은 김천 모암초에서 5월14일부터 12월까지 1기,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남·여 4개 클래스, 클래스별 25명을 정원으로 운영된다.

최주희(전 한국도로공사), 하경민(전 삼성화재), 고현성(전 삼성화재) 등 배구 선수 출신으로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구단은 "오랜 기간 배구교실 운영을 못해 안타까웠다"며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배구교실이 될 수 있도록 구단에서 잘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