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새로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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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형 에너지전환 상생일자리 모델'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
송 후보는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에 일자리가 최고의 성장이자 복지며, 울산 경제의 가장 큰 원동력도 일자리에 있다"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저탄소 친환경 산업전환, 창업·강소기업 육성, 사회혁신일자리 등 1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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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 '울산형 에너지전환 상생일자리 모델'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는 17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 열린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탄소중립시대 저탄소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은 일자리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송 후보는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에 일자리가 최고의 성장이자 복지며, 울산 경제의 가장 큰 원동력도 일자리에 있다"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과 저탄소 친환경 산업전환, 창업·강소기업 육성, 사회혁신일자리 등 1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개발과 설계, 건설, 그리고 운영 과정에 연관된 산업 등에서 오는 2026년까지 최소 4만5000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저탄소 친환경 산업전환에 따른 전문인력 2만5000명 양성, 창업·강소기업 2000개 육성을 통해 일자리 2만개 육성, 문화·예술·관광·서비스 등 사회혁신형 일자리 1만개 창출 등이다.
송 후보는 "좋은 일자리는 산업도시 울산의 근간이며, 인구 감소의 위기에 직면한 울산의 유일한 대안이다"며 "사람 중심, 일자리 중심의 포용과 혁신의 가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울산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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