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1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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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3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7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적정 유통주식수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에 이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임직원을 포함한 주주분들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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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되는 신주는 1628만5688주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3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7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적정 유통주식수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에 이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임직원을 포함한 주주분들과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트렉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 1320억 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회사의 주력제품인 AVN(오디오비디오네비게이션)과 AVNT(오디오비디오네비게이션텔레메틱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기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고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PBV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한 모트렉스의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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