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북핵 수석대표, 첫 통화.. 北 도발·코로나 상황 협의

이종윤 2022. 5. 17.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이날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를 갖고 최근 북한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양국 두 국장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및 북한 내 코로나 확산 등 북한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했으며, 앞으로 북한·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사진=외교부 제공
17일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이날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를 갖고 최근 북한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양국 두 국장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및 북한 내 코로나 확산 등 북한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했으며, 앞으로 북한·북핵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임명된 김 본부장은 전날엔 미국 측 북핵수석대표인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를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