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이노 "우주항공·자율주행 등 사업 다각화"

김응태 입력 2022. 5.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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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노는 우주항공 산업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디슨이노는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위성체, 발사체 제조 및 판매 △위성시스템 체계 개발 △항공기 정비업 등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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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디슨이노는 우주항공 산업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디슨이노는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위성체, 발사체 제조 및 판매 △위성시스템 체계 개발 △항공기 정비업 등의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아울러 제이스페이스홀딩스의 유상증자도 참여했다. 양사는 위성체, 발사체, 항공기와 우주선 비행장치, 위성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를 개발 및 판매 등의 사업 부문에서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성장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배터리 팩도 개발해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전기차 관련 신기술 집약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전기차 부품 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에서 제작하는 자율협력주행버스의 배터리 팩 공급을 시작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전기차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미래 성장 산업인 우주 항공 관련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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