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내달 서울서 월드투어 스타트..북미 12개 도시 등 순회

이태수 2022. 5. 17.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25∼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을 연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세븐틴의 월드투어는 2019년 '오드 투 유'(ODE TO YOU) 이래 약 2년 4개월 만이다.

세븐틴은 서울에 이어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휴스턴·포트워스·시카고·워싱턴 D.C 등 북미 12개 도시에서 캐럿(세븐틴 팬)을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용인원 2만 고척돔 공연, 회당 관객 코로나19 이후 최다 예상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25∼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세 번째 월드투어 '비 더 선'(BE THE SUN)을 연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세븐틴의 월드투어는 2019년 '오드 투 유'(ODE TO YOU) 이래 약 2년 4개월 만이다. 이 투어는 2020년 불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부 일정이 취소된 바 있다.

세븐틴은 서울에 이어 캐나다 밴쿠버, 미국 시애틀·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휴스턴·포트워스·시카고·워싱턴 D.C 등 북미 12개 도시에서 캐럿(세븐틴 팬)을 만난다.

이후에는 아시아 아레나 투어와 11∼12월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을 찾아간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연 인원 제한이 해제된 상황에서 열리는 다음 달 서울 공연은 2만명에 가까운 고척스카이돔의 콘서트 수용 인원을 고려할 때 2020년 팬데믹 이후 회당 관객 수로는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ts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