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 선정 ..국비 7억원 확보

박동해 기자 2022. 5. 17.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 구축과 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 추진에 청년인턴 38명을 활용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용산구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민간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목 생육정보 DB, 관관명소 데이터 개방 등에 사용
서울 용산구청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 구축과 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산구는 확보된 국비로 Δ도시 속 힐링숲 활성화를 위한 가로수·공원수목 생육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Δ용산구 관광명소·역사문화 데이터 개방 및 대민 서비스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 추진에 청년인턴 38명을 활용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용산구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민간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개방된 공공데이터가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