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원팀 선대위 출범

강인 2022. 5. 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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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후보가 경선 경쟁자 등과 원팀을 구성해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심덕섭 후보는 17일 윤준병 국회의원와 김만균 전 고창군수 후보를 상임선대위원장에, 박우정 전 고창군수와 고석원 전 전북도의장을 상임고문으로 하는 '활력 넘치는 고창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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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후보가 '활력 넘치는 고창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했다.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후보가 경선 경쟁자 등과 원팀을 구성해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심덕섭 후보는 17일 윤준병 국회의원와 김만균 전 고창군수 후보를 상임선대위원장에, 박우정 전 고창군수와 고석원 전 전북도의장을 상임고문으로 하는 ‘활력 넘치는 고창 원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심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정당에 의해서 이뤄지는데 고창은 군수가 무소속이어서 2022년 예산증가율이 1.3%로 전북 꼴찌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무기력한 무소속 군정을 끝내고 젊고 유능한 더불어민주당 심덕섭이 고창군수가 돼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우정 전 고창군수는 "지난 4년간 무소속 고창 군정은 재앙이었다"고 평가하며 "심덕섭 후보가 당선돼야 4년간 손실을 극복하고 고창군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심덕섭 후보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8시 고창군청 앞에서 첫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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