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별 후 6kg 빠진 사연남 향해 웃은 이유.. "미안하다"

전은지 기자 2022. 5. 1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사랑과 결별한 뒤 7kg이 빠졌다는 사연남에 서장훈이 코웃음 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별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지난 1월 첫사랑이 어학연수를 떠나며 이별했다.

이어 "헤어진 지 두 달 정도 됐다. 그분도 제가 첫사랑이고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사랑과 결별한 뒤 7kg이 빠졌다는 사연남에 서장훈이 코웃음 쳤다. /사진=KBS Joy 제공
첫사랑과 결별한 뒤 7kg이 빠졌다는 사연남에 서장훈이 코웃음 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별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의뢰인이 등장했다. 그는 지난 1월 첫사랑이 어학연수를 떠나며 이별했다. 이어 "헤어진 지 두 달 정도 됐다. 그분도 제가 첫사랑이고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아울러 "(어학연수를) 1년 정도 있다가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지 말라고 잡을 수 없었다. 그분도 그게 중요한 일이었고 저 때문에 안 가는 건 말이 안 돼 응원해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학연수를 떠난 뒤 통화한 적이 있다. 그때는 아직 헤어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분이 음소거를 해놓고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연남은 MC들이 헤어지게 된 계기를 묻자 "어학연수 가는 걸 알면서도 만난 건데 자꾸 심술부리고 틱틱거리게 됐다. 다툴 때마다 그분이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 그때마다 잡았다. 세 번째로 그랬을 때는 저도 화나서 알겠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또 "헤어지고 밥을 못 먹어 7kg이 빠졌다.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닌데 그때는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사연을 듣는 내내 "웃으면 안 되는데 미안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얘가 아주 호되게 열병을 앓고 있다"며 "이 연애는 끝이 났다고 봐야 한다. 이미 어학연수 전부터 헤어지자고 했다는 거 보니까 다시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직언했다. 반면 이수근은 "재회 가능성 있다고 본다"고 여지를 남겼다.

[머니S 주요뉴스]
"너 같은 애들 룸살롱에 많아"… '막말' 누구?
"쇼크로 정신 잃어"… 조민아, 아들 잠든 사이 무슨 일?
"웨딩홀 서둘러 예약"… 김숙 '♥이대형'과 결혼 진짜?
유세윤 나쁜 손 포착… 길거리서 ♥아내 OOO을?
'인간샤넬' 지드래곤, ○○ 피어싱을?… '강렬'
'분유 먹방' 논란… 걸그룹 클라씨, 꼭 먹어야 해?
김가람 피해자라더니… 학폭위 결과 통보서 '충격'
"출산 후 죽고 싶었다"… '서경환♥' 배윤정, 왜?
"제가 키울게요"… 이용녀, 강수연 반려동물 입양
300만원?… 이상민, '박군♥한영' 결혼식 축의금 '헉'

전은지 기자 imz0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