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핑방지위원회, 2025 WADA 총회 부산시 유치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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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유치를 위해 마지막 득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KADA는 오늘(17일) "장인화 유치위원장(부산광역시체육회장 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부산시 박은하 국제관계대사, 김금평 KADA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한 유치단이 오늘부터 이집트 카이로 현지에서 부산시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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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유치를 위해 마지막 득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KADA는 오늘(17일) "장인화 유치위원장(부산광역시체육회장 겸 부산상공회의소회장), 부산시 박은하 국제관계대사, 김금평 KADA 사무총장 등으로 구성한 유치단이 오늘부터 이집트 카이로 현지에서 부산시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5 WADA 총회 개최지는 19일 카이로에서 열리는 WADA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KADA는 "WADA 이사 36명의 투표로 최종 개최지가 선정된다"며 "36표 중 최소 19표 이상 확보해야 안정적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그리스 아테네, 오만 무스카트, 핀란드 템퍼와 유치 경쟁을 펼칩니다.
19일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서 박은하 국제관계대사와 이정민 KADA 선수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스포츠 가치 확산'을 강조하고, '스포츠와 문화의 도시 부산'을 알릴 계획입니다.
장인화 유치위원장은 "스포츠 도시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로 2025 WADA 총회를 반드시 유치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금평 KADA 사무총장은 "국제대회와 행사 경험이 풍부한 한국에서 2025 WADA 총회를 개최한다면 아시아지역 도핑방지 분야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발전을 더욱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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