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봄나들이 가자" 女 외출복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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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속 행사와 나들이가 잦은 5월에 접어들면서 외출복을 구매하는 여성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보브, 지컷, 스튜디오 톰보이, 델라라나 등 자체 여성복 브랜드의 5월(5월 1일~15일)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 보름 간(5월 1~15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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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속 행사와 나들이가 잦은 5월에 접어들면서 외출복을 구매하는 여성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보브, 지컷, 스튜디오 톰보이, 델라라나 등 자체 여성복 브랜드의 5월(5월 1일~15일)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 보름 간(5월 1~15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신장했다.
회사측은 간절기와 여름철 실내에서 활용하기 좋은 얇은 린넨 소재 등을 사용한 여름 재킷 등이 매출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시그니처 오버핏 재킷과100% 린넨 더블 재킷으로, 이미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돼 1차 리오더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여성복 보브 매출도 전년비 12.3%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텐먼스는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그 동안 억눌렸던 여성들의 소비심리가 폭발하며 여성복 업계가 모처럼만의 호황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며 "패션 업계의 비수기로 불리는 여름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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