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 사업에 고려대·KAIST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 사업 신규과제로 컨소시엄형에 고려대·서울시립대·충남대·호서대 컨소시엄을, 단독형에는 KAIST를 선정해 향후 7년간 46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지식을 다양한 활용분야에 접목하는 T자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 사업 신규과제로 컨소시엄형에 고려대·서울시립대·충남대·호서대 컨소시엄을, 단독형에는 KAIST를 선정해 향후 7년간 46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지식을 다양한 활용분야에 접목하는 T자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형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허브&스포크 체계를 마련해, 주관대학의 역량과 노하우가 지역대학을 포함한 참여대학에 전수되는 체계를 마련한다. 컨소시엄형에는 고려대가 주관연구기관, 서울시립대, 충남대, 호서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 대학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DS플러스'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핵심 교과목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컨소시엄 내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도 설립·운영한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해 교육·연구용 데이터 공유·확산에 나선다.
단독형으로 선발된 KAIST는 다양한 학사 전공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해 연구중심·교과중심·창업중심·산업체 추천 등의 트랙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교과 기반으로 데이터사이언스 핵심교육, 비교과 기반으로 산업체·연구기관 인턴십, 해외대학·연구소 파견, 실제문제해결 캡스톤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사이언스 기술과 석·박사 고급인력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를 양성해 국내 전문인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텔에 감금, 담뱃불로 지지고 알몸 촬영…여학생 낀 10대 중형 구형
- "도하작전 들켜버린 러시아군, 믿기지 않은 대대급 병력 전멸"
- "남편 집에 있나"…99% 폭락한 `루나` 대표 집에 찾아온 괴한
- `김치코인` 루나·테라 대폭락…비트코인도 3만달러 붕괴 "죽음의 소용돌이"
- `너무 위험했던 사랑`…죄수와 탈옥한 여성 교도관 끝내 극단 선택
- 여성소득 100% 늘면 자녀수 4% 감소…IMF "유연근로·가사분담 필요"
- 미룬 공매도 재개… 멀어진 MSCI 편입
- 중국發 훈풍에 LG화학·롯데케미칼 `들썩`
- 이차전지株 몰락?… 에코프로·포스코, 42조 증발
- 한강변 고층 재건축, 해외설계 실효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