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글로벌 "지분 11% 보유 2대 주주, 보호예수 1년 추가 집행"

오경선 2022. 5. 17.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청담글로벌은 2대 주주이자 공모 후 지분 약 11.3%(240만주)를 보유한 쉬메이싱(XU MEIXING)이 자발적으로 보호예수 1년 신청을 추가 진행해 16일 약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담글로벌의 상장 후 보호예수 주식 비중은 총 69.9%가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버행 우려 잠재워.."투자자에게 신뢰 주기 위한 조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청담글로벌은 2대 주주이자 공모 후 지분 약 11.3%(240만주)를 보유한 쉬메이싱(XU MEIXING)이 자발적으로 보호예수 1년 신청을 추가 진행해 16일 약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담글로벌 CI [사진=청담글로벌]

이에 따라 청담글로벌의 상장 후 보호예수 주식 비중은 총 69.9%가 된다. 공모 후 시장에 나오는 물량은 전체 주식의 약 30.1%인 639만1천212주다.

다만 이번 보호예수 추가건에 대해 증권신고서상 변경은 적용되지 않는다. 청담글로벌의 청약 예정일이 오는 24~25일로 예정돼 있어, 공모 일정에 불필요한 영향을 주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다.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는 "2대 주주인 XU MEIXING은 외국에 거주중으로 서류 접수 등 보호예수 신청 일정이 지연되는 사유가 있어 처음 증권신고서에는 포함되지 못 했다"며 "청담글로벌과는 오랜 관계를 가진 투자자로 이번 자진 보호예수 신청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청담글로벌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3일이다. KB증권이 대표 주관사이며 대신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