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서 호서대 CHALLENGER팀 우승

전원 기자 2022. 5. 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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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호서대 CHALLENGER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가 펼쳐졌다.

정규 코스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3~4일 전부터 목포, 영암 등에서 머물며 자동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대회 최종 우승은 호서대 CHALLENGER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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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운영 전남모터페스티벌 성료
최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 모습.(전남개발공사 제공) 2022.5.17/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호서대 CHALLENGER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가 펼쳐졌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직접 제작한 포뮬러 자동차로 성능을 겨룬다.

2022전남모터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대회는 ㈜포뮬러매니지먼트의 후원 참여로 전국 15개 대학교 16개팀이 참가해 F1대회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쟁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생자동차연구회(AARK) 소속 대학들이 참가했고, 수도권의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를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영남대, 부산대, 전북대 등 1팀당 약 30여명의 팀 멤버들과 관계자를 포함 약 500여명이 함께 했다.

정규 코스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3~4일 전부터 목포, 영암 등에서 머물며 자동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대회 최종 우승은 호서대 CHALLENGER팀이 차지했다.

CHALLENGER팀은 우승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전남개발공사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전남모터페스티벌은 연 3회 개최되고 있다. 모터스포츠와 레저스포츠를 접목해 지역민들과 관람객, 모터스포츠인 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다음 행사로 7월 듀애슬론대회와 11월 전국베스트튜닝카선발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김철신 사장은 "앞으로 진행될 전남모터페스티벌도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테마로 하는 차별화된 지역 대표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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