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보건소, 코로나로 중단된 진료·제증명 업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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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광주 동구보건소의 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 등이 오는 23일부터 재개된다.
17일 광주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진료 및 제증명 등 일부 업무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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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광주 동구보건소의 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 등이 오는 23일부터 재개된다.
17일 광주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자 진료 및 제증명 등 일부 업무를 중단했다.
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확대·운영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환자·접촉자 관리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Δ진료(일반·구강병 예방·한방) Δ진료 지원(물리치료·예방접종·임상병리검사·흉부방사선 촬영) Δ제증명 발급(보건증·자격면허용 건강진단서·운전면허 신체검사 등) 등이다.
치매안심센터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대면 업무도 재개한다.
심옥선 동구보건소장은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는 물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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