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오세훈 시장과 관광시장 회복 협의

김재범 2022. 5. 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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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는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1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무승 회장과 관광업계 주력 8개 업종별 위원장으로 이루어진 '서울시협 위원장단'이 서울시장실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서울관광업계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며 "관광체육국을 비롯한 주무부서의 열의가 대단한 만큼,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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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업종별 위원장 구성 '서울시협 위원장단' 간담회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장(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관광협회는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1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무승 회장과 관광업계 주력 8개 업종별 위원장으로 이루어진 ‘서울시협 위원장단’이 서울시장실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회복 기미를 보이는 서울관광업계의 회복 준비상황과 현안을 공유하고, 회복 초기단계에 주력해야 할 여러 지원책들을 논의했다. 참석한 업종별 지도자들은 업종 특성에 맞는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1년간 서울시의 선제적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서울시관광협회는 이날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관광 조기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서’도 전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서울관광업계의 고통을 잘 알고 있다”며 “관광체육국을 비롯한 주무부서의 열의가 대단한 만큼,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서울관광업계가 회복해야 우리나라 관광시장 전체가 회복된다는 각오로 조기 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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