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호 남원시장 후보 "시민 제안 정책, 우선순위로 검토·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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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후보(68·무소속)는 "지역발전 및 공동체를 위한 시민들의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로 적극 검토·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17일 남원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모임 '남원작은변화포럼' 대표자들과 정책협약을 맺고 제안 정책에 대한 적극 수용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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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후보(68·무소속)는 “지역발전 및 공동체를 위한 시민들의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로 적극 검토·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17일 남원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 네트워크 모임 ‘남원작은변화포럼’ 대표자들과 정책협약을 맺고 제안 정책에 대한 적극 수용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 후보와 남원작은변화포럼은 Δ자연 가치 복원 및 순환 정책 우선 검토 Δ기본소득·청년·보육·귀농귀촌 등 실효적 인구정책 추진 Δ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Δ주민참여제도 확대 Δ농촌 인력문제 해결 Δ남원형 자전거 활성화정책 마련 등 6개 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서는 민·관이 서로 소통·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다양한 방식의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윤승호 후보는 “정치, 행정의 모든 중심에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제안과 검토가 자유로이 오갈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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