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고가차도 양화대교 방면 철거 시작..19일부터 차량 통제
윤선영 기자 2022. 5.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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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고가차도 철거공사 현황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시는 영등포구 선유고가차도 여의도방면 철거를 내일(18일) 끝내고, 양화대교방면 철거를 시작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모레(19일) 자정부터 양화대교방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시민들은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 1∼2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 됩니다.
서울시는 공사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주변 도로로 우회 통행하고, 부득이하게 작업 구간을 이용할 때는 교통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의도방면(목동→여의도) 고가차도는 지난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약 6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지상에 평면교차로가 모레 개통됩니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선유고가차도 철거와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도시공간으로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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