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차태현, 말없이 '볼륨업' 예매..조용히 보고 갈 거라고"(정희)

박정민 2022. 5. 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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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경민이 용띠 클럽 멤버들과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뮤지컬 '볼륨업' 주역 세븐,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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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홍경민이 용띠 클럽 멤버들과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뮤지컬 '볼륨업' 주역 세븐,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용띠 클럽 멤버들도 온다고 약속했나"라고 물었고 홍경민은 "차태현 씨는 저한테 말을 안 하고 예매했다더라. 언제 올 거냐고 하니까 조용히 보고 갈 거라고 하더라. 김종국 씨는 일단 제가 공연한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 영혼을 가지라고 했더니 '나도 이번 주에 공연이야'라고 했다. 장혁 씨는 촬영이 바빠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말 안 했는데 홍경인 씨가 금요일에 시작인 걸 알고 있더라. 의외였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첫 공연 때 보러 온 사람 중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나"라고 물었고 세븐은 "우선 지인, 가족도 왔고 팬들을 정말 오랜만에 봤다.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볼륨업'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상처와 각자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청춘들이 만나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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