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위원장 횡령 의혹' 건설산업노조 제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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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이 조합비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받는 건설산업노조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제명하는 절차가 이르면 다음 주 시작된다.
17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전날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건설산업노조와 관련해 조만간 회원조합 대표자회의에서 제명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두고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
진병준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비 1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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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17/yonhap/20220517133515432dpxf.jpg)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위원장이 조합비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받는 건설산업노조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서 제명하는 절차가 이르면 다음 주 시작된다.
17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전날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건설산업노조와 관련해 조만간 회원조합 대표자회의에서 제명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두고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
조직 제명은 대의원대회 결정 사항인데 대의원대회에 제명안을 올리려면 회원조합 대표자회의를 거쳐야 한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에 회의가 열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진병준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은 조합비 1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진 위원장은 자신의 사퇴를 포함한 한국노총이 권고한 조직 정상화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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