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집서 행패부린 50대 잡고보니 A급 지명수배자

조성현 2022. 5. 17.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던 A급 지명 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수배 중이던 50대 B씨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께 제천시 영천동 한 찻집에서 술에 취한 채 행패를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의 신원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그가 A급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던 A급 지명 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수배 중이던 50대 B씨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30분께 제천시 영천동 한 찻집에서 술에 취한 채 행패를 부렸다.

그는 차를 마신 뒤 돈을 내지 않으려고 하거나 고성을 질러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의 신원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그가 A급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B씨는 폭행 사건 피의자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잠적, 지난달부터 기소중지된 상태였다.

경찰은 B씨를 곧바로 검거해 검찰에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