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확장가상세계 분야 디자인 보호 위한 협의체 구성

김양수 2022. 5.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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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8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디자인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디자인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차 회의는 디자인보호법을 통한 디지털 디자인 보호현황 및 메타버스 디자인권 쟁점사례에 대한 특허청 발표에 이어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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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타버스 디자인 협의체 제1차 회의 18일 개최, 전문가 의견 청취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18일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디자인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 디자인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메타버스 디자인 실무자를 비롯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 및 활용기업, 법조계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1차 회의는 디자인보호법을 통한 디지털 디자인 보호현황 및 메타버스 디자인권 쟁점사례에 대한 특허청 발표에 이어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협의체는 전문가별 분과를 구성하고 3차에 걸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메타버스 디자인 전문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전문가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디자인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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