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아시아신탁 지분 40% 취득.. 완전자회사 편입

박슬기 기자 2022. 5. 17.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아시아신탁의 잔여 지분 40%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19년 5월 아시아신탁의 지분 6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으며 이번 잔여 지분 인수로 아시아신탁은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16일 아시아신탁의 잔여 지분 40%를 인수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점 전경./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아시아신탁의 잔여 지분 40%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19년 5월 아시아신탁의 지분 6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으며 이번 잔여 지분 인수로 아시아신탁은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됐다.

아시아신탁은 자회사 편입 후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신규 수주 계약액이 2018년(174억) 대비 약 10배 증가한 1897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 3년간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 신탁 분야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통해 2021년 신규 수주 계약액 시장점유율 1위(1108억)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2018년 242억원에서 2021년 758억원으로 같은 기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그룹의 비은행부문 주요 자회사로 발돋움했다.

아시아신탁은 이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자산신탁'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신탁의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그룹의 부동산 사업부문 역량이 확대되고 나아가 원신한 관점의 그룹사 협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 이라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신한금융그룹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너 같은 애들 룸살롱에 많아"… '막말' 누구?
"쇼크로 정신 잃어"… 조민아, 아들 잠든 사이 무슨 일?
"웨딩홀 서둘러 예약"… 김숙 '♥이대형'과 결혼 진짜?
유세윤, 나쁜 손 포착… 길거리서 ♥아내 OOO을?
'분유 먹방' 논란… 걸그룹 클라씨, 꼭 먹어야 해?
'인간샤넬' 지드래곤, ○○ 피어싱을?… '강렬'
"출산 후 죽고 싶었다"… '서경환♥' 배윤정, 왜?
김가람 피해자라더니… 학폭위 결과 통보서 '충격'
쓰레기봉투에 아기 시신이… 동대문 아파트 '발칵'
"제가 키울게요"… 이용녀, 강수연 반려동물 입양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