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 3기' 백다연, 협회장배 테니스 '초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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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 2년 차 백다연(NH농협은행)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교시절 랭킹 1위로 활약하다 지난해 실업에 입단한 백다연은,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특유의 끈질긴 스트로크를 앞세워 팀 선배 이은혜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밤새 배탈을 앓아 잠을 거의 자지 못했지만 은혜 언니와 평소 연습을 자주 해 부담이 없었고 1회 대회에서 우승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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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 2년 차 백다연(NH농협은행)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교시절 랭킹 1위로 활약하다 지난해 실업에 입단한 백다연은,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특유의 끈질긴 스트로크를 앞세워 팀 선배 이은혜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지난해 안동오픈 준우승을 포함해 결승 무대 3번째 도전 만에 이뤄낸 값진 정상 정복으로, 신설된 협회장배 초대 여왕에 올라 감격을 더했습니다.
"밤새 배탈을 앓아 잠을 거의 자지 못했지만 은혜 언니와 평소 연습을 자주 해 부담이 없었고 1회 대회에서 우승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부는 홍성찬(세종시청)이 역시 같은 팀 남지성을 꺾고 챔피언에 올라, 백다연과 나란히 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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