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ey] 등린이가 간다 - 북악산 청와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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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면개방과 함께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간 단절됐던 청와대-백악정 구간(북악산 남측)도 국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청와대 경호와 군사시설 보호를 위해 오랜 기간 통제하던 북악산은 2006년부터 일부 구역이 하나둘 일반에게 개방되기 시작했죠.
청와대 개방 행사 기간인 22일까지는 춘추관으로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칠궁 뒷길로 시작하는 북악산 신규 개방 탐방로를 여행honey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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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청와대 전면개방과 함께 '김신조 사건' 이후 54년간 단절됐던 청와대-백악정 구간(북악산 남측)도 국민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청와대 경호와 군사시설 보호를 위해 오랜 기간 통제하던 북악산은 2006년부터 일부 구역이 하나둘 일반에게 개방되기 시작했죠. 지난달에는 숙정문과 청운대, 삼청동으로 연결되는 길을 개방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열린 구간은 청와대 동쪽 춘추관 또는 서쪽 칠궁에서 시작됩니다. 두 코스는 청와대 전망대를 향하는 백악정에서 만납니다. 전망대를 향하는 길, 등산로 곳곳엔 아직 정리되지 않은 철책과 군사시설이 남아있어요.
청와대 개방 행사 기간인 22일까지는 춘추관으로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칠궁 뒷길로 시작하는 북악산 신규 개방 탐방로를 여행honey가 소개합니다. 북악산 개방 시간은 계절마다 다르고 5∼8월엔 오전 7시~오후 5시 입산할 수 있어요.
글·사진·편집 이혜림
orchid_for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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