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널, 아이오닉 5로 우버 이츠 자율주행 배송 개시

2022. 5. 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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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셔널과 우버, 자율주행 배송 시범 통해 사업 확대 예정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모셔널이 우버와 함께 우버 이츠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셔널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이뤄진다.

 모셔널은 아이오닉 5를 자율주행 배송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한편, 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우버와의 파트너 협력을 체결해 자율주행 배송 시장 진입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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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셔널과 우버, 자율주행 배송 시범 통해 사업 확대 예정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모셔널이 우버와 함께 우버 이츠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셔널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이뤄진다. 배송용 차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레벨4 자율주행차를 채택했다. 레벨4에 해당하는 모셔널의 차가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셔널은 아이오닉 5를 자율주행 배송이 가능하도록 개조했다.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과 소비자 사이의 접점을 수개월 간 연구했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맹점 직원은 자율주행차가 도착하면 알림을 받고 지정된 픽업 장소에서 주문받은 음식을 특수 설계한 뒷좌석 칸에 싣게 된다. 이후 차가 배달 장소에 다다르면 고객이 알림을 받고 우버 이츠 앱으로 자동차 문을 잠금 해제한 뒤 주문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우버와의 파트너 협력을 체결해 자율주행 배송 시장 진입을 알렸다. 두 회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여러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자동화 배송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을 위한 토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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