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서 갑자기 멈춘 놀이기구..'10분 간 고립'

김주미 2022. 5. 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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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 한 놀이기구가 이용중에 정지해 탑승객들이 10분 간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열차형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구의 안전 감시센서가 작동해 운행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며 "센서가 작동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는 현재 이 기구에 대한 기술 점검과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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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테마파크 '롯데월드'에서 한 놀이기구가 이용중에 정지해 탑승객들이 10분 간 고립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열차형 놀이기구 '파라오의 분노'가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탑승객 8명은 선로 위에 10여분 동안 고립됐다가 직원의 도움을 받고 비상 출구로 나갈 수 있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구의 안전 감시센서가 작동해 운행을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며 "센서가 작동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는 현재 이 기구에 대한 기술 점검과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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