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의 예상, "SON, KDB와 수상 가능 후보. 1순위는 살라"

이인환 2022. 5. 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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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이 과연 '올해의 선수'를 수상할 수 있을까.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 올해의 선수 후보를 분석했다.

리그 21골 7도움으로 득점왕 경쟁에 나서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13일 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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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과연 '올해의 선수'를 수상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는 그를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 올해의 선수 후보를 분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유력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리그 21골 7도움으로 득점왕 경쟁에 나서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13일 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는 살라-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제라드 보웬(웨스트햄), 주앙 칸셀루-케빈 데 브라위너(이상 맨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날),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사우스햄튼)다.

이번 투표에서 손흥민은 상위권이 유력하다. 1위 맨시티와 2위 리버풀의 에이스 데 브라위너와 살라와 함께 유력 후보로 여겨진다

기브미스포츠는 사카와 워드 프라우스는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이어 보웬 역시 경쟁자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리그 1,2위 팀의 풀백 칸셀루와 아놀드에 대해서는 "유력 후보는 아니지만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은 데 브라위너와 함께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수상 가능성이 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브 미 스포츠가 택한 1순위 후보는 살라. 이 매체는 "이번 시즌 막바지에 좋지 못했으나 초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22골 14도움을 기록한 사실을 잊지 마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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