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와 거래 꺼린다?..우리가 월클 공격수 영입 도전

반진혁 2022. 5. 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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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6일 "바이에른 뮌헨은 재정 상황이 어려운 바르셀로나와 거래를 하기 꺼린다는 주장이 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재정이 좋지 않은 바르셀로나와 거래를 한다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를 예상보다 적게 회수할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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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6일 “바이에른 뮌헨은 재정 상황이 어려운 바르셀로나와 거래를 하기 꺼린다는 주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첼시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뛰어들 수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오랜 팬이다”고 새로운 가능성을 언급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23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관계다. 하지만,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고 이적을 알아보는 중이다.

특히, 레반도프스키가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최종전 이후 “이번 경기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일 것 같다.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다. 나와 팀 모두 최고의 솔루션을 찾고 싶다”고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연결된 팀은 FC바르셀로나다. 전력 강화와 함께 리오넬 메시 이후 필요한 빅 네임 수혈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와 이미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소문이 돌아 동행설이 탄력을 받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재정 상황이 악화됐다. 이로 인해 선수단 연봉을 삭감하는 일도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재정이 좋지 않은 바르셀로나와 거래를 한다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를 예상보다 적게 회수할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시가 움직일 조짐이다. 로멜루 루카쿠, 티모 베르너 등의 입지가 불안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레반도스프키를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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