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화) 문화일보 주요 기사

5월 17일 화요일자 문화일보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1.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 야당, “협치 깼다”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어제 국회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 지 하루 만에 협치 정신을 스스로 깨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2. 최근 5년간 상위 8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 코인만 541개

‘루나·테라 사태’는 예정된 ‘폭탄’이 터진 것임을 보여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국내 상위 8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 가상화폐만 54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로가기

3. “‘루나’ 피해자들 모이세요”…피해자 채팅방·카페 급증…집단 소송 움직임도

‘루나 사태’로 인한 피해 규모가 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피해자들의 집단 행동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모인 오픈채팅방과 온라인 카페가 크게 늘었고, 집단 소송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4. “사회 요구대로 열심히 살았더니 … 정부가 ‘거꾸로 금융’으로 우릴 바보로 만들어”

어제 큰 화제가 됐던 문화일보 사건팀의 ‘두더지 리포트’ 2탄입니다. 이번엔 시장원리에 역행하는 대출 및 금리 정책을 분석했습니다. 고소득·고신용자와 저소득·저신용자의 대출 금리가 역전되는가 하면 고소득자라는 이유로 은행 대출 기회를 박탈당한 어처구니 없는 사연이 있습니다. >>바로가기

5. 대통령과 장관, 여당 의원들의 5·18 광주 총출동에 담긴 정치적 의미는?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및 여당 의원들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로 향합니다. 지난 대통령선거 때에는 윤 대통령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가 무산됐습니다. 이번에는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도 부른다는데요, 여권 총동원령에 담긴 정치적 의미를 살펴 봤습니다. >>바로가기

6. 바이든 순방 앞두고 속도 내는 IPEF … 백악관 “인도·태평양 지역에 새 경제·무역 모델 필요”

오는 20~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를 앞두고 미국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추진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는 경제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협의체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이 방일 기간인 23~24일 IPEF 출범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바로가기

7. ‘노 마스크’ 코로나 재유행 부를라 … 커지는 경고음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9만 명을 넘어서면서 재확산세에 다시 불이 붙은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를 너무 섣불리 해제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사실상 해제한 한국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바로가기

8. 작가 뒤의 편집자들, ‘읽는 직업’을 넘어 “나도 쓴다”

작가 뒤에서 보이지 않게 일하는 출판사 편집자들이 최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읽는 직업’을 넘어 ‘직접 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은혜 글항아리 편집자의 ‘읽는 직업’, 이연실 문학동네 편집자의 ‘에세이 만드는 법’ 등 이들이 내놓은 책들은 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9. RYU, 다시 오를까 꺾일까 … 투구 분포도, 직구 평균 회전수로 보는 류현진의 현주소

부상에서 회복된 류현진이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지만, 그의 미래를 두고 의문부호는 여전히 따라붙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말부터 성적 부진에 시달려온 탓입니다. 전문가들이 류현진의 투구 분포도, 직구 평균 회전수 등 지표를 통해 류현진의 이번 시즌을 내다봤습니다. >>바로가기

10. 유급휴가 한 달 넘는데, 더 달라는 서울혁신센터 노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혁신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서울혁신센터가 임금 및 단체협상을 둘러싸고 시끄러운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노조가 현재 연간 33~43일로 돼 있는 유급 휴가에 더해 보건 휴가를 추가해 달라고 요구하는 게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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