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데이터사이언스 사업 주관연구기관에 고려대·KAIST

문다영 2022. 5.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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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7일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고려대(컨소시엄형)와 KAIST(단독형)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려대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컨소시엄형 사업은 주관대학의 역량과 노하우가 지역대학을 포함한 참여대학으로 전수되는 체계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독형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KAIST는 데이터사이언스 핵심교육과 인턴십, 해외대학·연구소 파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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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형 교육과정 체계도 [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7일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고려대(컨소시엄형)와 KAIST(단독형)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과제인 이 사업의 목표는 데이터사이언스 핵심 지식을 다양한 활용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고려대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컨소시엄형 사업은 주관대학의 역량과 노하우가 지역대학을 포함한 참여대학으로 전수되는 체계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동연구기관으로는 서울시립대, 충남대, 호서대가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은 'DS(Data Science) 플러스'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핵심 교과목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를 설립·운영한다.

단독형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KAIST는 데이터사이언스 핵심교육과 인턴십, 해외대학·연구소 파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한 컨소시엄형 사업과 단독형사업을 합해 향후 7년간 총 465억원을 지원한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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