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주미대사 조태용·질병청장 백경란 등 임명
한류경 기자 2022. 5. 17. 11:53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7일) 주미대사에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조태용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조 의원은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한국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에 이어 외교부 1차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질병관리청장엔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낸 백 교수는 이번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추천으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윤 정부의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김소영 서울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북한에 '한국 방역 노하우' 전수도 검토
- 20일간 훈련 다녀왔더니 '밥값 수십만원'…군 간부들 '부글부글'
- 'K-코인' 권도형 "테라 부활 위해 새 네트워크 만들 것"
- 오랜만에 에어컨 켰다가 "불이야"…위험한 실외기
- 뱃사공·이하늘·던밀스 아내, 폭로전으로 번진 '불법 촬영' 논란
- 연휴 첫날 응급의료 상황은?…내일부터 문 여는 병원 줄어
- 10·16 재·보궐선거로 야권 균열?…적이냐, 경쟁자냐
- [단독] 중학교 축구부 집단 불법촬영…하지만 학폭위 결과는
- [인터뷰] 김선우 해설위원 "꿈의 천만 관중 흥행 열풍, 예상 못 해"
- 얌체 운전 꼼짝마!…단속으로 음주운전 29건 적발